2023년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실수를 통해서 제가 고쳐야 하는점, 후회하는점,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하는데로 수정하지 않고 바로 바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못한일/실수한일/후회되는일)
1.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욕심과 성과,경쟁에 집착
초,중,고,대학교를 시절을 통틀어서 대학생 2학년 2학기때 처음으로 순수하게 배우는게 즐겁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을 하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남들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어제의 나 자신만 이기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전공 공부를 즐겼습니다. 그때는 1교시 수업이 있을때에도 '오늘은 또 무엇을 배울까?' 라는 생각에 매일 매일이 두근두근 했고 22시에 학교에서 퇴근해도 집가는길에는 피곤함 보다는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처음 대회도 출전해보면서 처참하게 예선 탈락을 해보았지만, 내가 얼마나 우리 학교 안에서의 우물안의 개구리였는지 깨닫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일에는 맨날 철야하고 주말에는 재림관에서 아침, 점심, 저녁 김밥 포장한거 먹으면서도 즐거웠습니다. 몇달을 그렇게 했는데도 지치지 않았고,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제가 정신이 나가있던게 맞습니다. 좋은쪽으로요 지금은 못합니다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이 되면서 가치관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위에 있고 싶고, 내 나이, 내 학년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업적, 명성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허세부리는걸 좋아하고 다른사람들의 부러움, 질투 받는걸 좋아하는 관종같은 성격이기도 하지만, 이때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성취가 반복되다 보니 자신감이 자만으로 바뀌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렇게 나도 될거야 하는 생각' 보다는 질투가 난것 같습니다.
성장은 단숨에 이뤄지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비트코인처럼 급상승 하는게 아닌거죠. 근데 저는 천천히 성장하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든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는것에 집착했습니다. 경쟁은 항상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적당한 경쟁심은 좋지만 저처럼 이기지 못하면 죽어버리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건 좋지 못합니다.
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포기해야지 더 많은것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끊고, 취미생활을 하지 않고, 남들 휴식할때 노력한다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혼자 지쳐서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기분도 우울해지고 공부도 벌써 4달째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많이 괜찮아 졌지만, 위의 일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필요 이상의 경쟁심과 욕심은 몸과 정신을 불태우는것 같습니다.
********개선점*********
앞으로는 조급해 하지 않고 질투를 하지 않는 습관을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인으로 태어난 이상 타인과의 비교를 하지 않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연애인들도 스스로를 비관하면서 자살하는 세상인데요. 저는 이 시기를 반복적으로 회상하면서 내가 너무 경쟁심과 열등감에 불타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2. 주변 사람들에게 근심걱정을 털어놓지 않음
저는 제 깊은 걱정은 몇년지기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않습니다. 가족들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한번도 한적이 없었고요. 제가 근심걱정을 말하지 않았던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결국에는 내 문제이기에, 남들이 해결 해줄수 없다고 생각
2. 풀리지 않는 내 걱정 들어 봤자 그 사람에게 나를 위한 걱정거리만 하나 늘어난다고 생각, 나름 나만의 배려였습니다. 전염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럼 다른사람들에게 옮기지는 말아야죠
3. 내 약점이라고 생각해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
이런 생각을 가지고 혼자 끙끙대다 보면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표정은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굳어져 가고 주변사람들에게 날카롭게 대하면서 그나마 나를 위해 걱정해주는 사람들에게도 멀어지게 됩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될 암이 점점 번지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최악이 최최악이 되어 버리는거죠.
실제로 근심 걱정이 길어지면서 회사일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정신상태가 나뻐지고, 그동안 모았던 연차를 전부 땡겨서 추석기간 전에 써버렸습니다. 아무도 만나기 싫으니깐 동아리 운영진방에서도 잠수 타고 연락도 안받았습니다. 퇴근 하고 나서도 편하게 쉬고 있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웠고 대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즐거워야할 명절에 크게 싸우고 말았습니다. 가족들도 제가 변한걸 알고 있었지만 제가 대화를 하고싶지 않은 티를 팍팍내니 답답했다고 했습니다.
가족들과 싸우면서 그동안에 했던 생각들과 근심을 모두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이런 심리상태가 되기전 진작에 털어놓았으면 이렇게 까지 제 상황이 심각해지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이제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힘든 시간동안 저를 지켜보는 동아리 가족들, 친구들 입장에서는 분명 고민이 있는데 말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걱정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근심을 말하지 않는 이유 2번의 사항까지 달성해버리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내 고민 걱정 + 주변 사람들의 걱정 증가)
********개선점*********
다른 사람들에게 내 문제를 말한다고 그것이 근본적으로 해결 되지는 않지만, 속에 있던 고민을 입밖으로 내뱉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정신적 고통이 감소할수 있다 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혼자 고민하는것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제 근심걱정을 말해주고, 조언을 받거나 위로를 받는 행동을 하는게 그동안 제가 고수해오던 방식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아직 제 고민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더이상 나빠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또 이런 민감한 문제는 아예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 털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인간관계 범위 밖의 사람이라 말하지 못했던 것들도 말할수 있더군요.
3. 휴식의 중요성을 무시함
욕심이 많은 저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내가 죽거나 목표를 달성하거나 둘중의 하나의 결과를 불러 옵니다. 그동안은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면서 큰 쾌감과 보상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열정은 언젠가는 식기 마련입니다. 마라톤 처럼 중간 중간 수분 보충도 하면서 달려야지 42km를 완주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시작부터 전속력으로 달려 나가는 사람은 반도 못가서 지치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동안 정신적 피로감과 스트레스 관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몇달을 주말에 항상 학교에서 지내다 보니 "난 역시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구나, 남들 쉴때 나는 안쉬어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열정에 정신적 피로감이 드러나지 못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이 식으면서 점점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서 재충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게 정상적이지만, 저는 더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채찍질하며 이것만 버티면 넌 더 성장할거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탈진해서 쓰러질때 까지 계속 하였고 모든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9월부터 2023 9월까지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을 단 한번의 마음 편한 휴식 없이 보냈던것 같습니다.
사실 7월에 회사를 다니면서도 주말에 학교를 간건 정말 미친짓인것 같았습니다. 평일에 오전 04:30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23시에 집으로 퇴근하는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집에서 쉬고 싶어 하는게 정상인데,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으면 남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들고 쉬어도 쉬는게 아닌 불안감만 점점 커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막상 학교에 가도 피곤하지, 집중도 못하지, 공부는 더하기싫지 등, 그냥 집에서 유툽 보면서 쉬는게 더 이득인것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학교에 있다는 느낌 만으로도 집에 있는 것보다는 더 행복했습니다. 분리 불안 정신병 같은것에 걸렸던 것일까요.
쉬는법을 까먹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요 그때의 저는 브레이크를 거는 법을 몰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연인과 놀러가고 친구들과 맛있는걸 먹으러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나만큼 간절하지 않은건가? 남들이 본인을 앞서가는게 두렵지 않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멍청한게 맞았습니다.
********개선점*********
휴식이 있어야지 원동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제 생각보다 저는 더 약한 사람이었고, 번아웃이 오고 난뒤 깨달았습니다. 몇달만에 바쁘다고 멀리한 동네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고, 예전에 알바하던 친구, 형누나들을 만나서 동물원도 가고 멋진 사진도 남겼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단풍이 지는것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천천히 돌아가는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떻게 어른들은 이런 생활을 몇년이나 견디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깨달았습니다. 주말에는 꼭 쉬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약속을 잡을려고 합니다. 혼자 있음면 우울하니깐요.
4. 공감능력의 부족
오래전 어릴때부터 들은 말이 있습니다. "말과 표정이 정 반대다", "영혼좀 담고 말해라" 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최근 까지는 "내가 이해 할수 없는데, 어떻게 공감을 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히려 내가 공감하는척 하는 거짓행위 자체가 잘못된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이게 좀 잘못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로 인해서 의도치 않게 상처 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공감의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예시를 들면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 행위는 위로가 필요하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는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텐데' 혹은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그건 아닌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비판적인 자세를 가지고 이야기를 듣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자세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공감을 하려기 보다는 내 생각에 초점을 더 맞추어 평가를 하려고 하기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선점***********
머릿속을 비우고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내 뇌의 규칙을 초기화 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들어야지 기준과 잣대를 가지고 평가 하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공감능력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위와 같은 훈련을 통해서 조금씩 극복해나가야 할것같습니다. 공감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지만, 제가 찾은 방법은 이렇습니다. 소시오패스 같다는말 그만 듣고 싶습니다.
5. 타인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음 &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충동적인 의사결정습관
저의 의견이 틀림없이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다른 사람이 어떤 조언을 하든 무조건 듣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례의 예시로는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친뒤 나는 무조건 휴학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님, 친구들의 의견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 휴학을 한뒤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최근에 자취방 계약도 일단 난 무조건 자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 바로 부동산 가서 집 보고 계약서 작성하고 주변에 알렸습니다.
추진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속에서 타인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치명적인 저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말릴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개선점**********
자존심과 자만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른사람보다 무조건 이성적으로 혹은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경청하는 방법을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또 지금 이순간만 이렇게 생각하고 나중에 가서는 또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지 않을까 무섭네요. 이걸 고쳐야지 내 인생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식적은 훈련을 통해서 극복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저 진짜 한심하네요.
6. 동아리 운영진으로써 책임을 다하지 않음
처음에는 동아리 운영진으로써 책임을 다하지 못함 이라고 적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못함" --> "않음" 인것 같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도움과 진로의 방향성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큰일 해보자 하자는 마음으로 운영진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었지만, 결국 저는 동아리 운영진으로써 책임을 다하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여름 방학때부터 내가 욕심부리고 일과 휴식의 균형있는 조절을 하지 못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다른 회원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했을때 정말 후회되는건 동아리 가족들에게 항상 지쳐있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준것입니다. 제가 회원이라면 나를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에게 이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기를 떨어뜨리고 정말 이 동아리 운영진들을 믿어도 되는 걸까 하는 의심이 들것 같습니다.
또 동아리 후배들이 나 또한 모르는걸 물어보는 경우 내가 그걸 공부해서라도 알려 주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할일도 너무 바뻐서 항상 다른 운영진들에게 물어보라고 떠넘긴 기억이 있습니다. 바뻐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해야 할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려고 한것 같습니다.
최근에 동아리 11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학교를 가면서 과연 내가 수료식에 참가할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학교를 올라가는길이 심판대에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두가 나를 원망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용히 수료식을 지켜보면서 친구,후배들이 동아리 운영진을 맡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습니다.
********느낀점**********
리더의 자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까지 바뻐본적도 처음이고, 이정도의 큰 실패를 경험해본적도 처음이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부족했던게 무엇인지 몸으로 체감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기수에 활동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12기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휴학 하는동안 저의 부족한 정신적 문제와 실력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회고록을 떠올리면서 내년에는 단점을 극복하여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실력과 자격을 갖추어서 훗날 동아리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졸업하기전 실책을 만회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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